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문단 편집) === 각 정당들의 이해득실 ===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은 [[이석기]], [[김재연]]의 종북 논란을 발판으로 삼아서 민주통합당을 압박했으며 [[임수경]] 사건까지 터지면서 새누리당은 호조를 탔다. 새누리당은 오히려 어차피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자폭을 하는 상황이라 오히려 종북 논란 등에 대한 직접적 개입을 자제하고 당쇄신에 주력하였다. 민주통합당은 사태 초기에는 통합진보당에 쇄신을 촉구하면서 침착하게 대응했지만,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야권연대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심지어는 새누리당에게 이게 야권연대의 실체라는 조롱까지 받으면서 궁지에 몰렸다. 사실, 최대 피해자는 민주통합당인데 내부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해서 통합진보당 의석을 이 규모로 늘려준 장본인이 민주통합당이라 어느 정도 비난을 받았고,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한 야권연대도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이 사건이 끝난 뒤에도 통합진보당이 5석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제 18대 대통령 선거 TV 토론회의 1, 2, 3 후보의 구성은 이 때부터 짜인 것이다.] 여기에 새누리당 당원 명부 유출사건과 [[전두환]] 사열 논란이 터지기 무섭게 [[이석기]]가 애국가 발언으로 그마저 몽땅 덮었다. 이후 새누리당 일부 후보자가 당원 명부를 받았고, 그 가운데 당선자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나 [[통합진보당]]에서 당 대표 선거에서 서버 프로그램에서 에러가 나 투표가 중단되면서 관심이 다시 돌아갔다. 이후 새누리당이 이석기, 김재연의 국가관이 의심스럽다며 제명을 논하자 민주통합당에서도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가 [[5.16 군사정변]]과 유신 독재에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며 국가관이 의심스럽다고 공격했으나 마침 '''통합진보당에서 의원 제명에 실패했다.''' 결국 통합진보당은 [[캐스팅보트]]는커녕 빨갱이 집단으로 낙인찍히고 말았고 정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동력을 사실상 상실했다. 야권 성향의 네티즌들은 '''12월에 있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발목이나 잡지 말아라'''며 돌아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